한서대·울트라파머, 지능형 농장 전문인력 양성 맞손

입력2024.01.30 14:48 수정2024.01.30 14:48

한서대학교는 3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로봇공학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첨단농업기술을 개발하는 울트라파머와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분야 시설 설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서대와 울트라파머는 산학 협력, 평생교육 위·수탁 교육 및 취업 연계 지원, 한서대 학생의 현장 실습 및 견학, 스마트팜 전문가 교수 활용,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인 시행방안은 실무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해 수립할 예정이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특화 채소 생산 시스템과 청년 창업 및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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