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청사에서 내달 1∼2일 설맞이 청정임산물 판매
경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2일 진주에 있는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설맞이 청정임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지역 임업인단체가 추천한 생산자가 소비자와 직접 거래한다.

산양삼, 도라지, 동백기름, 밤, 대추, 곶감, 산나물, 고로쇠 수액, 잣 등 제수용 청정임산물 50여 품목과 캠핑용 장작, 정원식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5∼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용 동백기름이 들어간 요리 시식회, 황칠차 시음회 등도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