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용평배 극동컵 스키대회, 2월 1∼2일 용평서 개최
대한스키협회는 국민대학교 용평배 극동컵(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를 2월 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레인보우코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김소희, 홍동관(이상 하이원) 등이 출전하며 한국과 폴란드, 체코, 대만, 네팔, 몽골, 포르투갈, 일본, 뉴질랜드 9개 나라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대한스키협회가 국민대, 모나용평 등과 함께 준비했으며 작년 12월 2차에 걸쳐 국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판 세미나를 개최, 심판 교육을 우수하게 이수한 심판들을 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