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 의원 5명이 29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옥천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의회소식] 옥천군의회, 몽골 바양주르흐 의회와 교류
이는 지난해 11월 박한범 의장 일행이 몽골을 방문해 바양주르흐 의회와 교류협력 협약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바양주르흐 의원들은 전국 최대 묘목 유통단체인 이원묘목영농조합과 충북도립대 등을 찾아 묘목 생산기술 지원 및 유학생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옥천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공동발전 방안 등을 다양하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