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다음달 1~2일 '설맞이 한마당 장터' 연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설을 앞두고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한마당 장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장터에는 구로구의 자매도시인 당진시, 남원시, 구례군, 예천군, 영월군, 단양군을 비롯한 27개 지방자치단체의 43개 농가가 참여한다.

한우, 굴비, 한과, 나물 등 50여 개 품목, 300여 개 상품을 팔며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다음 달 6일 소비자지킴이봉사단과 함께 남구로시장, 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상인 격려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한다.

구로구, 다음달 1~2일 '설맞이 한마당 장터'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