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학습관서 51개 강좌…생활영어·건강·그림
전북 군산시는 평생학습관에서 2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의 학습 수요와 희망 강좌 등을 반영해 총 51개 강좌로 꾸민다.

강좌는 인문과정 '슬기로운 생활영어' 등 11개, 예술과정 '힐링 꽃그림' 등 14개, IT과정 '스마트폰 카메라 작품 사진 촬영' 등 2개, 생활과정 '건강한 몸만들기' 등 6개, 직장인 야간강좌 '원어민 영어 회화' 등 12개, 어린이 강좌 'funfun한 어린이 영어동화 구연' 등 7개로 구성됐다.

2월 1∼8일 시 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661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시는 올해 정규 프로그램을 두 차례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9일부터 사이버평생학습관 온라인 강좌(cyberedu.gunsan.go.kr)에서 외국어, 자격증, 취미, 건강 의학 등 8개 과정에 697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