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설 명절 앞두고 성수품 물가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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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품목 중점 관리…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강원 양구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 급등을 우려함에 따라 농·축·수산물 등을 중점 관리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양구군은 내달 8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가지 성수품을 중점 관리한다.
이 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중점 관리품목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 등을 추진해 물가안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합동 지도·점검반을 꾸려 생필품, 농·수산물, 축산물, 개인 서비스업 등 4개 분야에서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매점매석, 계량 위반, 섞어 팔기, 요금 과다인상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화 대책으로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허용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양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종이형 상품권은 구매 시 10%를 할인하고 체크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는 결제금액에 따라 15%를 적립한다.
전현자 경제정책팀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더불어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 급등을 우려함에 따라 농·축·수산물 등을 중점 관리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양구군은 내달 8일까지를 설 명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가지 성수품을 중점 관리한다.
이 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중점 관리품목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 등을 추진해 물가안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합동 지도·점검반을 꾸려 생필품, 농·수산물, 축산물, 개인 서비스업 등 4개 분야에서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매점매석, 계량 위반, 섞어 팔기, 요금 과다인상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화 대책으로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허용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양구사랑상품권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종이형 상품권은 구매 시 10%를 할인하고 체크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는 결제금액에 따라 15%를 적립한다.
전현자 경제정책팀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더불어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