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올해 레인보우연수원(양강면 구강리) 이용객을 위한 '영동관광 일일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군 '일일관광투어' 진행…올해 20차례 예정
이 연수원에 1박2일 이상 머무르는 3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이 대상이다.

방문지는 영동힐링관광지, 월류봉, 반야사, 송호관광지, 양산팔경 등이고, 원할 경우 변경도 가능하다.

군은 이들에게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사도 배치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올해 20개팀을 대상으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4개팀이 예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 24일 응악 동호인 모임인 '후요'를 대상으로 첫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