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 명예의전당' 개설
경남 김해시는 2년째로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를 빛나게 할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시는 고향사랑 최고액 기부자들의 동의를 받아 이름, 소속, 금액 등을 게시하고 분기 또는 반기마다 이 명예의 전당을 업데이트한다.

또 고향사랑 기부자 행사 초청 등 예우 규정이 조례에 명시돼 있는 만큼 기부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 찾을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매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 혜택으로 답례품(기부금 30%)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