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서펀타인파빌리온 '올해의 설계자'에 조민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작은 프리츠커상'…한국인 최초

24일 영국 서펀타인갤러리에 따르면 조씨는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런던 켄싱턴가든 내 서펀타인 사우스에 설치될 23번째 파빌리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군도의 여백’이란 이름으로 마당 같은 역할을 하는 중앙 공간을 둘러싼 5개의 섬 콘셉트로 파빌리온을 꾸밀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