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 4월 일본서 방영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게임사 요스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출시 3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요스타의 자회사 요스타픽처스가 제작한 '블루 아카이브 더 애니메이션'은 일본 내 TV도쿄 계열 채널과 BS11 등에서 방영 예정이며, 게임 속 첫 번째 메인 스토리인 '대책위원회편'을 다룬다.
국내 방영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입점 계획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요스타와 넥슨게임즈는 행사에서 향후 게임 업데이트, 일본 내 브랜드 협업 내용 등을 공개했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2만 명의 게임 이용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온라인 생방송은 14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프로듀서(PD)는 "앞으로도 풍성한 인게임 업데이트와 TV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다채로운 미디어 믹스로 이용자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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