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1호선 전철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차탄천에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철 개통으로 방문객 증가한 연천군, 차탄천에 썰매장 개장
썰매장은 다음 달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썰매장에는 썰매 50여 대와 이용객을 위한 쉼터, 먹거리 부스,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썰매장 이용은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3천원의 쿠폰 발행을 통해 썰매장 이용 후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