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제르소 등 K리거들, 게임 속 세리머니로 7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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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프로연맹이 넥슨과 지난해 5월 말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 '세리머니 챌린지'로 모은 것이다.
FC온라인 게임에서 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세리머니 중 한 가지가 K리그 중계화면을 통해 노출되면 ▲ 챌린지 성공 선수 이름으로 사회공헌재단 100만원 기부 ▲ 챌린지 성공 선수 소속팀 회식비 500만원 지원 ▲ 게임 유저 보상 등이 주어지는 이벤트였다.

넥슨은 해당 기부금을 'K리그어시스트'에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넥슨은 K리그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유소년 축구 지원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