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고순도 네오디뮴 제조 성공"…세토피아 5%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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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디뮴, 희토류 한 종류…영구자석 원자재
세토피아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 GCM이 고순도 네오디뮴 금속을 제조했다고 밝히면서다. 네오디뮴은 희토류의 한 종류다.
23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세토피아는 전일 대비 155원(5.83%) 오른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3135원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모습이다.
전날 세토피아는 자회사 GCM을 통해 국내에서 시험 생산한 네오디뮴 금속의 품질테스트 결과 평균 약 99.8% 고순도 네오디뮴 금속이 제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네오디뮴은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다.
GCM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산 희토류 네오디뮴 산화물을 원료로 한 네오디뮴 금속 긴급 제련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수요 예측을 거쳐 베트남 법인을 통해 양산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세토피아는 전일 대비 155원(5.83%) 오른 2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3135원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모습이다.
전날 세토피아는 자회사 GCM을 통해 국내에서 시험 생산한 네오디뮴 금속의 품질테스트 결과 평균 약 99.8% 고순도 네오디뮴 금속이 제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네오디뮴은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다.
GCM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산 희토류 네오디뮴 산화물을 원료로 한 네오디뮴 금속 긴급 제련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수요 예측을 거쳐 베트남 법인을 통해 양산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