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특화시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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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서천군은 50여분 뒤인 오후 11시 59분께 '현재 시장 주변 유독가스가 누출돼 위험하니 주민들은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2층에서 불을 끄고 있다"며 "상주하는 분들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현재 없지만 몇 개 점포가 탔는지 등은 불을 완전히 끈 이후에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9월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현대식 중형 전통시장으로 개장한 서천특화시장은 수산물, 농산물, 생활잡화, 특산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서천군은 50여분 뒤인 오후 11시 59분께 '현재 시장 주변 유독가스가 누출돼 위험하니 주민들은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2층에서 불을 끄고 있다"며 "상주하는 분들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현재 없지만 몇 개 점포가 탔는지 등은 불을 완전히 끈 이후에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9월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현대식 중형 전통시장으로 개장한 서천특화시장은 수산물, 농산물, 생활잡화, 특산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