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몽골 전통예술 한자리에…민속국악원서 27일 공연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은 우리나라와 몽골의 전통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공연 '동행'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몽골을 대표하는 유명 예술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그들의 전통춤과 소리를 들려준다.

민속국악원 단원들도 사철가, 달타령 등의 민요를 선보인다.

양국의 합동 연주도 펼쳐진다.

만 7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