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 BI 공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민선 8기 구정 슬로건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22일 공개했다.

BI는 친근한 캐릭터들의 여러 표정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구성됐다.

각각 즐거운·기쁜·놀라운 표정의 캐릭터들은 구민의 다양한 얼굴을, 노랑·초록·빨강·파랑은 강서구의 밝고 변화무쌍한 미래를 각각 상징한다.

더하기와 곱하기가 합쳐진 듯한 눈꽃송이 모양의 심볼은 '함께하는', '균형있는', '혁신적인' 구정의 핵심 가치를 표현함과 동시에 강서구의 꿈과 희망이 사방팔방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새롭게 제작한 BI가 구민에게 구정의 핵심 가치를 친근하게 알리는 소통 매체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I는 기본형 2종, 활용형 6종으로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