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서귀포시에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소식] 문화예술교육공간 '꿈꾸는 예술터' 조성
국비와 도비 각 12억원씩 총 2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이던 옛 중문119센터 건물(지상 3층, 전체 면적 624.22㎡)을 리모델링해 중·소규모 교육장 3개와 세미나실 등 다목적 공간, 북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10월에 꿈꾸는 예술터를 개관할 계획이다.
시설과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한다.
도는 꿈꾸는 예술터가 개관하면 서귀포 지역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생교육 지원 공모사업 신청 접수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평생교육을 확산하고 도민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제주소식] 문화예술교육공간 '꿈꾸는 예술터' 조성
지원 규모는 일반도민·취약계층·청소년 등 3개 분야에 총 3억6천40만원으로, 31개 기관·단체에 지원된다.
일반 도민 분야는 평생학습 우수 및 특화 프로그램, 죽음 교육 등 2개 사업에 총 13개 기관·단체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분야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예능 교육, 도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평생교육, 도민 직업능력 평생교육 등 5개 사업에 15개 기관·단체를 지원한다.
청소년 분야는 제주 평화와 차세대 리더를 위한 평생교육, 청소년 외국어 글로벌 챌린지 등 2개 사업에 3개 기관·단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제주도 평생교육팀 ☎710-382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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