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라면 즉석조리기 이데아 라조, 이케이네트웍스와 계약 체결
국민음식으로 불리는 라면, 이제 편의점에서도 쉽게 조리된 라면을 맛볼 수 있는 시대다.

‘이데아 라조 즉석조리기’는 전국 편의점, 무인점포 등에 설치되는 제품으로 최근 대학과 기업에도 설치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익히는 컵라면과 달리, 봉지 라면의 경우 끓여야 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라조를 통해 터치 한 번으로 쉽게 끓이는 라면을 조리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데아 라조 라면 즉석조리기는 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인덕션으로 열을 조절하고 편의점이나 기업의 휴게실 등에 설치해도 안전하다.

이데아 관계자는 “이제는 일부 숙박업소 및 PC방, 당구장 등의 놀이시설에도 설치가 되고 있는 추세다”며 “다양한 곳에 설치를 해야 하다 보니 시간과 인력 충원 등이 요구된다. 이에 이데아는 판판대로 인증 중소기업 종합 서비스 대행 이케이네트웍스와 전국 설치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 공동AS 인증기업 이케이네트웍스는 전국 40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 지점을 구축하고 있고 전국 편의점에 유통되는 ‘라조’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기계 오류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이데아 외에도 많은 기업들의 서비스 대행을 하는 기업이다.

이데아 관계자는 “라면 즉석 제조기 ‘라조’는 이미 전국 편의점에 많이 설치돼 있지만, 계속해 설치를 원하는 지점이 늘어나고 있어 즉각 설치와 대응이 가능한 이케이네트웍스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가전제품이나 전기 관련 제품은 소모품으로 언제 어떻게 고장이 발생할지 알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고장이 나더라도 바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고객과 관계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인 이케이네트웍스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에는 기업, PC방이나 당구장 등 다양한 시설에서도 설치 문의가 계속 오고 있는 이데아 라면 즉석조리기 ‘라조’다. 라조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판판대로 공식 서비스 인증기업인 이케이네트웍스의 중소기업 공동 AS, 설치 대행 등 관련 문의는 이케이네트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