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총력 대응…'유치 추진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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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4월 총선 이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을 구성, 통합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추진단은 기획예산과, 미래정책과, 관광과 등 12개 부서 책임자로 구성됐으며, 채홍경 부시장이 단장을 맡았다.
추진단은 코레일관광개발, 네트웍스, 로직스, 코레일유통 등 코레일 계열 4개 사를 비롯해 총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채 부시장은 "아직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인 이전 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신중한 입장이지만,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향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정부의 기조 변화를 예측하고, 지역 정치권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해 1월 공공기관 유치 전담 부서를 편성한 이후 코레일 계열사 대표자와의 정책회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국회 공동 기자회견,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 서명운동 및 총궐기대회 등을 통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연합뉴스
추진단은 기획예산과, 미래정책과, 관광과 등 12개 부서 책임자로 구성됐으며, 채홍경 부시장이 단장을 맡았다.
추진단은 코레일관광개발, 네트웍스, 로직스, 코레일유통 등 코레일 계열 4개 사를 비롯해 총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채 부시장은 "아직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인 이전 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신중한 입장이지만,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향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정부의 기조 변화를 예측하고, 지역 정치권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해 1월 공공기관 유치 전담 부서를 편성한 이후 코레일 계열사 대표자와의 정책회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국회 공동 기자회견,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 서명운동 및 총궐기대회 등을 통해 활발한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