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방송기자대상에 JTBC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등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제15회 2023 한국방송기자대상에 JTBC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취재 부문) 연속 보도 등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획 부문은 뉴스타파·부산MBC '특수활동비 등 검찰 예산 공동 검증' 최초 연속 보도, 디지털콘텐츠 부문은 KBS '최초분석 176 빌라왕 네트워크'에 돌아갔다.

지역 취재 부문은 KBS창원 '반세기만에 확인된 주한미군 사격장' 단독 및 연속보도, 지역 기획 부문은 KBS춘천 '갈색 이방인'이 선정됐다.

제5회 이용마 언론상 본상은 탁동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심의국 확산방지팀장에게 돌아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는 이용마 언론상 특별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방송기자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된다.

신임 방송기자연합회장으로는 박성호 MBC 저널리즘책무실장이 취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