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임성기 연구자상 대상에 서울대 김빛내리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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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젊은 연구자상'은 서울대 의과대학 배상수 교수와 성균관대 의과대학 이주명 교수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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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김 교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항바이러스제, 항암제 등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RNA'의 작동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배 교수는 DNA를 절단하지 않으면서 유전자를 정밀하게 교정해 선천성 난치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이 교수는 심장 이식을 받은 환자 가운데 급성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지표를 밝혀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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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오는 3월 4일 서울 종로구 뮤지엄 한미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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