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하기 위해 만난 모습.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하기 위해 만난 모습. /대통령실 제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 달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 북콘서트를 연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대구의 한 호텔에서 회고록 북콘서트를 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선별한 300여명에게 북콘서트 일정을 공지하고 참석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 측에 전달된 참석 인원은 500명 정도로 알려졌다.

회고록에는 박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을 포함해 2012년 18대 대선이 치러진 이후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과정이 담겼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