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2024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모집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문단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7명이 선발된다.

자문단원은 공익광고 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공익광고 제작·편집 과정에 참여하며 공익광고 활성화를 위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공유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지원서는 홈페이지(https://www.kobaco.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문단은 오는 3월 중 출범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11개월이다.

자문단원에게는 코바코 사장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 수당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공익광고 정책 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