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 생각뿐인 손흥민 "긴 여정 될 것…매 경기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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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 생각뿐인 손흥민 "긴 여정 될 것…매 경기 특별하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PYH2024011600090001300_P4.jpg)
아주 오랜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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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4번째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AFC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2011년 카타르에서 열렸던 아시안컵이 나의 첫 국제 대회였고, 또다시 아시안컵을 치르기 위해 카타르로 돌아왔다"라며 "이번 대회를 내 조국과 나 자신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특히 "긴 여정이 될 것인 만큼 매 경기를 특별하게 치러나가겠다"라며 우승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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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1년 1월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인도와의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골 맛을 보며 한국 대표팀의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시안컵] 우승 생각뿐인 손흥민 "긴 여정 될 것…매 경기 특별하게"](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PYH2024011600440001300_P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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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대회들에 나섰던 대표팀 선수들과 현재 대표팀 선수들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축구는 세대교체와 스타일의 변화가 생기는 만큼 비교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대표팀은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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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치러진 바레인과의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아쉽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한국은 바레인을 3-1로 꺾었다.
한국은 20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뒤 25일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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