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안에서 싸움 말리던 40대 남성, 괴한 총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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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이 쏜 총 2발 맞고 숨져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지하철 안에서 싸움을 말리던 4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틀었다며 싸움이 붙었다.
이에 40대 남성이 나서 말리다 괴한이 쏜 총 2발을 맞았고 남성은 총격 발생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평일 퇴근 시간대 열차 안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17세 청소년과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뉴욕시에서 총격 피해를 입은 사람은 총 1100명이라고 NYT는 보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현지시간 1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를 지나던 맨해튼 방향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틀었다며 싸움이 붙었다.
이에 40대 남성이 나서 말리다 괴한이 쏜 총 2발을 맞았고 남성은 총격 발생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평일 퇴근 시간대 열차 안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17세 청소년과 40대 남성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뉴욕시에서 총격 피해를 입은 사람은 총 1100명이라고 NYT는 보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