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종합 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 화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모바일 사전 화장 접수’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이용객이 화장 전날 모바일로 ‘전자 화장 신청서’를 제출하면 하늘공원은 고인과 유족에 관한 정보를 미리 수집할 수 있어 접수 시간이 건당 10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한 달간 시범 운영한 뒤 시스템을 보완해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