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 '행복경영 시즌3'…근무환경 개선 10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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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2022년 1월 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사 공동 행복경영'을 선포하고 직원 후생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했다"며 "2022년을 행복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2023년에는 '행복경영 시즌2 노사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 20개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에 시즌3 탄생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즌3에는 ▲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 직원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행복경영 사업 지속 추진 ▲ 다양하고 공정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한 노사 간 합의를 담았다.
이에 따라 올해 10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직원들의 시보 해제에 따른 정규 임용 시 축하 포인트 지원을 신설하고, 겨울철 독감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한 개인정보 배상보험 가입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휴양소 이용 확대, 단체보험 보장 확대, 직장 동호회 지원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은 주민 만족을 높이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신념 하에 행복경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읽고 근무 환경을 세심히 살피는 복지 정책으로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