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올해도 소상공인 위해 '연이율 1%'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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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까지 최대 5년 지원…이자 차액 보전사업도 지속
강원 인제군이 소상공인 대출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대출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제군에 대표자와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1인 기준 최대 5천만원까지 연 1% 이율로 최대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휴·폐업 상태인 사업장이나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NH농협 인제군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군청 경제협력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연 1% 금리로 대출금 최대 2천만원까지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이자 차액 보전사업도 연말까지 상시 지원한다.
신청과 상담은 인제군 내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원 대상은 인제군에 대표자와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1인 기준 최대 5천만원까지 연 1% 이율로 최대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휴·폐업 상태인 사업장이나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NH농협 인제군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군청 경제협력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연 1% 금리로 대출금 최대 2천만원까지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이자 차액 보전사업도 연말까지 상시 지원한다.
신청과 상담은 인제군 내 금융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