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속옷 제조시설 국내 유일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는 2016년 12월 미국 이너웨어 브랜드 자키와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속옷, 내복, 양말 등을 제조하는 이너웨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8년 만에 전국에 약 17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고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홈쇼핑,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는 여성 소비자뿐만 아니라 20~30대 남성 소비자의 이목도 사로잡고 있다. 젊은 남성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무신사, 29CM 등에 입점한 뒤 이너웨어 부문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남성 속옷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캐주얼 속옷 업계 1위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는 지난해 20대 신규 고객 비중이 10% 이상 증가하는 등 젊은 소비자 속옷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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