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수십 년간 의사로 일하면서 수많은 이의 죽음을 목격한 저자는 죽음을 인정해야만 현재를 의미 있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쇼펜하우어, 오스카 와일드, 빈센트 반 고흐 등 위인들의 유언으로 삶의 의미를 되짚는 책이다. (한윤진 옮김, 포레스트북스, 312쪽, 1만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