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호' 수원, 코치진 구성 완료…주장은 양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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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단은 12일 "오장은 수석코치와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가 염 감독을 보좌하고, 지난해 스카우트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가 2군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오장은 수석코치는 지난해 9월 염 감독이 대행을 맡았을 때 수석코치로 함께 했다.
여기에 수원은 김성현 피지컬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선수들의 체력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할 송기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도 합류했다.
김성현 피지컬 코치는 U-17 축구대표팀, 수원FC, 인천 현대제철, 전남 드래곤즈, FC안양 등에서 활동했다.

수원의 주장을 골키퍼가 맡은 것은 2009년 이운재 이후 양형모가 15년 만이다.
부주장은 이종성, 카즈야, 박대원이 맡는다.
한편, 수원은 이날 태국 방콕으로 출국, 29일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