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부울경 취약계층 대상 '떡국 나눔행사'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24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부산·경남·울산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부산시 동구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떡국 나눔행사를 열었다.

나눔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준비한 떡국을 배식했다.

재단은 이달 중 차례로 경남 창원과 울산에서도 떡국 나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재단의 떡국 나눔행사는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