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달콤한 젤리향?"…하리보 '캔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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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 캔들' 국내 첫 출시
세계적 젤리 회사 하리보(HARIBO)가 국내에 ‘하리보 캔들’(사진)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드베렌 캐릭터와 젤리 디자인을 접목한 귀여운 외형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향초 브랜드다. 지난해 미국, 유럽 등에 먼저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시아시장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판매된다.
초에서는 하리보 특유의 과일 향이 난다. 스트로베리 해피니스, 체리콜라, 베리믹스, 트로피칼 펀, 코코넛 라임 등 다섯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하리보 캔들은 유럽 양초 품질협회 인증마크인 ‘랄마크(RAL)’를 획득했다. 쌍심지 기술을 도입해 향이 풍부하고 빠르게 퍼져나간다. 단심지 향초에서 자주 발생하는 터널링(심지 주변만 녹는 현상)도 없다는 게 판매업체의 설명이다. 캔들 표면에 녹아내리는 왁스의 점도가 물과 유사해 향초 유리 벽 내면에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하리보 캔들은 510g 용량 라지자(Large Jar), 85g짜리 스몰자(Small Jar) 두 가지 타입으로 판매된다. 국내 첫 론칭을 기념해 이달 30%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하리보 캔들 국내 공식판매원 양지앤코의 김희철 이사는 "모든 사람이 어린아이와 같은 행복의 순간을 느껴야 한다고 믿는 하리보의 정신을 반영한 향초 브랜드"라며 "하리보 향기로 어른들도 동심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골드베렌 캐릭터와 젤리 디자인을 접목한 귀여운 외형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향초 브랜드다. 지난해 미국, 유럽 등에 먼저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시아시장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판매된다.
초에서는 하리보 특유의 과일 향이 난다. 스트로베리 해피니스, 체리콜라, 베리믹스, 트로피칼 펀, 코코넛 라임 등 다섯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하리보 캔들은 유럽 양초 품질협회 인증마크인 ‘랄마크(RAL)’를 획득했다. 쌍심지 기술을 도입해 향이 풍부하고 빠르게 퍼져나간다. 단심지 향초에서 자주 발생하는 터널링(심지 주변만 녹는 현상)도 없다는 게 판매업체의 설명이다. 캔들 표면에 녹아내리는 왁스의 점도가 물과 유사해 향초 유리 벽 내면에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하리보 캔들은 510g 용량 라지자(Large Jar), 85g짜리 스몰자(Small Jar) 두 가지 타입으로 판매된다. 국내 첫 론칭을 기념해 이달 30%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하리보 캔들 국내 공식판매원 양지앤코의 김희철 이사는 "모든 사람이 어린아이와 같은 행복의 순간을 느껴야 한다고 믿는 하리보의 정신을 반영한 향초 브랜드"라며 "하리보 향기로 어른들도 동심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