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는 10일 이 대학 교육연구원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과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청주교사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청주교사포럼 개최…"미래교육을 위한 전문성 신장"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 포럼에는 학교와 수업문화개선에 관심 있는 500여명의 교원, 교육연구자, 학술단체, 교수 등이 참석해 우수 수업 영상 상영회, 수업비평 공모전, 사례발표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또 핀란드, 호주, 덴마크의 교육관련 분야 교수 등의 강연과 ▲ 한국의 교사양성 정책 ▲ 인공지능(AI)과 학교교육 ▲ 교사전문성 및 교실 실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 학술대회 등의 행사도 12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회식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현장의 교사들이 성찰적 전문가로서 연구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배움과 가르침이 함께 성장해 충북교육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