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제 친구가 마약을…" 신고자에게 총 1억원 포상금 지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첫 마약 공익신고 포상
    사진은 적발된 필로폰./사진=연합뉴스
    사진은 적발된 필로폰./사진=연합뉴스
    지인의 마약 소지 사실을 신고하고 마약 밀반입 정보를 경찰에 알린 공익신고자들에게 포상금이 수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 3명에게 총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공익 신고 포상금제가 도입된 후 마약 관련 신고에 포상금이 지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고자 A씨는 지인이 불법으로 마약을 소지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지인은 실제로 마약을 소지했을 뿐 아니라 판매까지 시도한 사실이 확인돼 징역 형이 확정됐다.

    무역업에 종사하는 신고자 B씨는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경찰에 알렸다.

    신고자 C씨는 지인으로부터 마약 밀반입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를 통해 경찰은 시가 200억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

    권익위는 이들의 공익 기여도를 판단해 각각 포상금 5300만원, 3000만원, 18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부패·공익신고자에게 지급된 포상금은 총 4억400만원으로 집계됐다. 권익위는 749개 기관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추천을 받고 포상자를 선정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차은지 기자
    안녕하세요 한경닷컴 차은지 기자입니다.

    ADVERTISEMENT

    1. 1

      무시무시한 마약의 늪…20년 동안 못 끊은 40대 결국

      20년 동안 마약을 끊지 못한 40대 남성이 또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워 실형을 선고받았다.9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

    2. 2

      '생일 선물'로 업소 여실장에 마약 준 의사, 구속 연장됐다

      연예인 마약 사건에 연루된 유흥업소 여실장(29)에게 마약을 생일선물로 준 혐의를 받는 현직 성형외과 의사의 구속기간이 열흘 연장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성형...

    3. 3

      "1억 넘는 시계" 수리비 줬더니…사장님도 경악한 CCTV 보니

      PC방 옆자리 사람이 자신의 고가 시계를 떨어트렸다며 수리비를 받아간 남성이 CCTV 확인 결과 일부러 시계가 떨어지도록 해놓고 돈을 뜯어내는 상습범으로 드러났다.3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벽 시간 PC방에서 한 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