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완석 금호건설 사장 "내실강화 중점…중대재해 제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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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에 따르면 조완석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내실강화'를 화두로 던지면서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조 사장은 "큰 틀에서는 내실강화이며 이를 위해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고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또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경영 프로세스를 계속 강화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특히 "안전은 회사의 성장과 존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칙과 프로세스를 준수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확인을 통해 중대재해는 절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리스크를 줄여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리스크를 반드시 계량화해 감당할 수 있는지를 수시로 확인해 봐야 한다"며 "기업 신용등급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을 향상시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을 발굴해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