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상에 연합뉴스 '독도를 영토분쟁지로 쓴 軍교재'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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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쿠릴열도(일본명 지시마 열도)와 함께 영토 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기술된 사실을 확인해 지난 달 28일 '군 정신교육 교재 "독도 문제 등 영토분쟁 진행 중" 기술 논란' 등의 기사를 송고했다.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교재 내용이 '독도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한국 정부 기존 입장과 정반대였고 교재 2만 권을 회수해야 할 만큼 보도의 파급력이 컸다고 평가했다.
박정희 정권 시절 간첩 누명을 쓴 최종길 교수 사망 사건과 국가 폭력의 실체를 파헤친 대전MBC의 '세계인권선언 75주년 특집 다큐 조작된 죽음 81+'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