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헌혈, 대학생이 가장 많이 한다…"20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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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헌혈 22만9천명…전년비 12%↑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해 대구·경북 헌혈자가 22만9천715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20만4천754명)에 비해 2만4천961명(12.2%) 증가한 수치다.
단체 헌혈은 6만1천149명, 개인 헌혈은 10만8천927명이었다.
또 혈장 헌혈은 4만1천907명, 혈소판 헌혈은 1만7천732명이 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8만8천909명(38.7%)으로 가장 많이 참여했다.
10대가 4만9천344명(21.5%)으로 뒤를 이었고, 40대 3만5천686명(15.5%), 30대 3만2천534명(14.2%), 50대 1만9천951명(8.7%), 60대 이상 3천291명(1.4%) 순이다.
직업별로는 대학생이 7만3천455명(32%)으로 가장 많이 헌혈했다.
회사원이 6만2천932명(27.4%)으로 뒤를 이었고, 군인이 2만5천117명(10.9%), 고등학생이 2만4천410명(10.6%) 순이었다.
공무원은 9천396명(4.1%)으로 나타났다.
혈액형별로는 A형이 7만6천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B형 6만2천252명, O형 6만5천562명, AB형 2만5천765명이다.
대구경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총 13개(대구 9개, 경북 4개)의 헌혈센터 중 최다 헌혈실적을 낸 곳은 헌혈의 집 동성로 센터(2만5천920명)다.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겨울철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구·경북지역에 출고할 수 있는 혈액 보유 일수는 3.9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미만이다.
/연합뉴스
이는 전년(20만4천754명)에 비해 2만4천961명(12.2%) 증가한 수치다.
단체 헌혈은 6만1천149명, 개인 헌혈은 10만8천927명이었다.
또 혈장 헌혈은 4만1천907명, 혈소판 헌혈은 1만7천732명이 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8만8천909명(38.7%)으로 가장 많이 참여했다.
10대가 4만9천344명(21.5%)으로 뒤를 이었고, 40대 3만5천686명(15.5%), 30대 3만2천534명(14.2%), 50대 1만9천951명(8.7%), 60대 이상 3천291명(1.4%) 순이다.
직업별로는 대학생이 7만3천455명(32%)으로 가장 많이 헌혈했다.
회사원이 6만2천932명(27.4%)으로 뒤를 이었고, 군인이 2만5천117명(10.9%), 고등학생이 2만4천410명(10.6%) 순이었다.
공무원은 9천396명(4.1%)으로 나타났다.
혈액형별로는 A형이 7만6천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B형 6만2천252명, O형 6만5천562명, AB형 2만5천765명이다.
대구경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총 13개(대구 9개, 경북 4개)의 헌혈센터 중 최다 헌혈실적을 낸 곳은 헌혈의 집 동성로 센터(2만5천920명)다.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면서 "겨울철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구·경북지역에 출고할 수 있는 혈액 보유 일수는 3.9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미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