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강원도 홍천에서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이란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에 가입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구가 참석했으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실이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산관리 세미나'와 '자녀 건강 관리' 등 금융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학생이 글로벌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등의 행사도 운영 중이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 상무는 "경제 관념은 어릴 때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아이TDF를 통해 자녀 자립자금을 마련과 동시에 자녀에게 좋은 투자 습관을 길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우리아이TDF'는 미성년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된 TDF(Target Date Fund)다.

초-중-고 학령 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실행하며, 투자 초기에는 투자자산을 통한 적립식 효과를 누리고 누적금액이 커지는 만기 시점에는 안전자산의 비율을 높여 장기 적립식 투자 효과를 추구한다.

2023년 6월 첫 출시한 2035년 만기의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는 2023년말 기준 설정 이후 5.11%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