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문화해설사·관광안내원 한복 근무복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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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관광 종사자들의 근무 특성에 맞는 활동성과 계절적 기능성 등을 고려했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이 근무복은 문화관광해설사, 전시 및 문화예술 분야 안내원, 대구시티투어 버스 기사 등 300여명이 착용한다.
올해 봄부터 보급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강성길 관광본부장은 "대구를 알리는 관광 종사자의 근무복을 한복으로 대체함으로써 한류를 확산하고 글로벌 관광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