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많은 리포트가 발생한 NAVER에 대해 메리츠증권은 ""치지직, 그리고 AI 소프트웨어 투자붐""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4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2조 5,648억원(+12.9% YoY)과 4,020억원(+19.5% YoY)으로 매출은 기존 추정을 유지하나 12월 동영상 플랫폼을 비롯하여 4분기 신규 서비스 론칭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마케팅 비용을 소폭 상향. 신규 동영상 플랫폼 "치지직" 성과는 전사 광고 실적에 영향 미칠 것. 커머스 도착보장 및 브랜드패키지 솔루션 수익 인식 시작. 속도는 예상보다 빨라. 뉴로클라우드는 수주성으로 단기 매출보다는 고객 등 관련 지표에 시장 반응할 것. 생성 AI 바람 타고 AI 소프트웨어 몸값 고공행진 중. B2B 뿐 아니라 동사는 "AI 이어북" 및 웹툰/웹소설 등 확장 가능성 높아 관련 평가 반영되기 적절한 시기"" 라고 분석했다.
[오늘 투자 주요종목] NAVER,DL이앤씨,BGF리테일,크래프톤,GS리테일,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제철,아프리카TV,카카오,CJ ENM,스튜디오드래곤,클래시스,호텔신라,현대차,신세계,현대백화점,POSCO홀딩스,기아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랠리에 대한 부담감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5.36포인트(0.2%) 내린 2648.7을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지수는 0.01% 내림세로 출발한 후 하락폭을 소폭 확대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929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66억원과 104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등이 내리는 반면 현대차, 기아, 네이버, KB금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딩이 오르고 있다.이날 중국산 후판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는 소식에 포스코스틸리온(16.72%), 문배철강(12.89%), 동국제강(9.66%), 부국철강(1.19%) 등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5.58포인트(0.73%) 오른 773.8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0.02% 오름세로 출발한 후 상승폭을 확대했다.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2억원과 83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개인이 64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천당제약, 리가켐바이오, 클래시스, 휴젤 등이 오르는 반면 HLB, 리노공업, 코오롱티슈진 등이 내리고 있다.전날 국회에서 토큰증권발행(STO) 법제화 관련 법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자 갤럭시아머니트리(-9.54%), 갤럭시아에스엠(-8.33%), 위메이드(-7.29%), 핑거(-7.02%), 위메이드맥스(-5.76%), 케이옥션(-3.14%), 한화투자증권(-2.42%) 등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한국거래소는 튀르키예 이스탄불거래소(BIST)와 파생상품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두 거래소가 지난 2020년 체결한 기존 MOU에 파생시장을 추가 확대해 포괄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이다.협력 분야는 △신상품 및 비즈니스 공동 개발 등 협력 △정보기술(IT) 인프라 개선 협력 △회원 영업 환경 개선 공동 노력 △기타 정례 미팅 및 인력교류 등이다.BIST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풍부한 유동성의 파생시장을 운영하고 한국거래소와 시장구조 측면에서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서 두 거래소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정은보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핵심 거래소 중 하나인 KRX와 BIST 간 파트너십이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양 거래소가 강점을 보유한 파생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BIST의 코르크마즈 에르군(Korkmaz Ergun) CEO는 "BIST와 KRX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MOU를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파생시장에서의 협업 강화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 ‘맹진규의 글로벌 머니플로우'는 맹진규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매주 금요일 한경닷컴 사이트에 게재하는 ‘회원 전용’ 재테크 전문 콘텐츠입니다. 한경닷컴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많은 콘텐츠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서학개미들이 인공지능(AI) 의료 관련주 템퍼스 AI를 쓸어담고 있다. 의료 AI주가 차세대 AI 주도주로 떠오르면서다. 아이온큐, 리게티컴퓨팅, 뉴스케일파워 등 지난해 급등한 주요 중소형주에 이어 새로운 서학개미 투자처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미국 증시에서 템퍼스AI를 1억6328만달러(약 234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전체 해외 종목 중 이 기간 동안 순매수 3위를 기록했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보다 순매수액이 많았다. 템퍼스AI보다 순매수액 많은 종목은 테슬라(6억2128만달러)와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상장지수펀드(ETF)’(TSLL·5억1608만달러)가 유일했다.템퍼스AI가 빅테크를 제치고 서학개미 ‘톱픽’(최선호주)로 부상한 것은 의료AI주가 차세대 AI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템퍼스AI는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124% 급등했다. 리커전파머슈티컬스(43%) 등 다른 의료AI 관련주들도 같이 뛰었다.샘 올트먼&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