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문화재단, 한·일 전통음악 교류음악회
[공연소식] 베를린필 디지털콘서트홀 15주년 기념 라이브방송
▲ 베를린필 디지털콘서트홀 뒷이야기 공개 =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이 디지털콘서트홀 15주년을 기념해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3시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베를린필 디지털콘서트홀은 악단의 공연 영상을 비롯해 아티스트 인터뷰, 다큐멘터리 등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이번 15주년 기념 방송은 베를린필 호른 단원인 세라 윌리스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베를린필 단원들과 디지털 콘서트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난 15년간의 디지털콘서트홀 경험과 뒷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은 디지털 콘서트홀(www.digitalconcerthall.com)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공연소식] 베를린필 디지털콘서트홀 15주년 기념 라이브방송
▲ 샤미센 연주자 혼조 히데타로 초청 = 정효문화재단은 16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4 한일신년음악회-한일전통음악의 흥과 멋'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 전통 악기인 샤미센 연주자인 혼조 히데타로를 초청했다.

또 재일교포 3세 민영치가 연주하는 대금산조 특별 공연을 연다.

판소리 명창 조주선과 장구 연주자 이수현도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다음 달 16일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도 한일신년음악회로 열린다.

공연 예매는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