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지난해 이용객 369만명…"개항 이후 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은 지난해 이용객이 1997년 개항 이후 최다인 369만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선이 317만명, 국제선이 52만명이다.
이전 최다였던 2022년 317만명보다 16.4%(52만명) 증가한 것이다.
청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여객 회복률이 122.8%(국내선 126.3%·국제선 105.4%)를 보이며 전국 국제공항 8곳 중 가장 높았다.
청주국제공항은 현재 5개국 9개 국제노선에서 주 166편을 운항하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국내 여객 및 국제선 운항의 증가 추세를 고려했을 때 올해는 이용객이 4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면세점 영업장 확장 및 주차 대행 서비스 운영 등 여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전 최다였던 2022년 317만명보다 16.4%(52만명) 증가한 것이다.
청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여객 회복률이 122.8%(국내선 126.3%·국제선 105.4%)를 보이며 전국 국제공항 8곳 중 가장 높았다.
청주국제공항은 현재 5개국 9개 국제노선에서 주 166편을 운항하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국내 여객 및 국제선 운항의 증가 추세를 고려했을 때 올해는 이용객이 4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면세점 영업장 확장 및 주차 대행 서비스 운영 등 여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