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 한국노총으로부터 감사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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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직원 복리 증진
마포문화재단은 송제용 대표이사가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한국노총 공공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송 대표이사가 재단 직원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취지에서다.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 대표이사는 2020년 마포문화재단에 취임한 이후 재단 직원을 위한 여러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해 운영했다. △전 직원 명절 상여금 △장기 재직자 휴가 제도 △임직원 건강검진 비용 지원 △단체보장보험 가입 등을 신규 도입했다. 이외에도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내 동아리 활동 △ 컬처톡(월간 임직원 문화예술향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사용자에게 감사패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문화예술계 노동환경 개선에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문화재단은 지역구민을 위한 공연, 문화강좌, 체육 등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는 독립법인체로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마포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송 대표이사는 2020년 마포문화재단에 취임한 이후 재단 직원을 위한 여러 복리후생 제도를 도입해 운영했다. △전 직원 명절 상여금 △장기 재직자 휴가 제도 △임직원 건강검진 비용 지원 △단체보장보험 가입 등을 신규 도입했다. 이외에도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내 동아리 활동 △ 컬처톡(월간 임직원 문화예술향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사용자에게 감사패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문화예술계 노동환경 개선에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문화재단은 지역구민을 위한 공연, 문화강좌, 체육 등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는 독립법인체로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마포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