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몽룡이 고양이·강아지로…남원 관광 캐릭터 '향이·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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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몽이는 남원을 상징하는 춘향과 몽룡을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고양이와 강아지로 만든 것이다.
시는 지난해 이를 제작해 남원세계드론제전 등에 선보인 결과 반응이 좋아 상표권 등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를 만들어 관광도시 남원을 소개하는 데 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캐릭터"라며 "남원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