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에서 생산되는 5종류의 농산물과 와인터널이 7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영동 농산물 5종·와인터널 7년 연속 로하스 인증
영동군은 최근 한국표준협회의 심사를 거쳐 포도·곶감·블루베리·아로니아·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와인터널(영동읍 매천리)은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로하스는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이나 단체의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2006년 도입됐고 해마다 심사를 거친다.

영동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관광시설이 7년째 가치를 인정받아 지역 브랜드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