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웩, 이게 뭐야"…유명 치킨 닭똥집 튀김서 이물질 '경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본사 "손질 안 된 모래주머니 들어간 듯"
A씨는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어머니 드시라고 닭똥집 튀김과 치킨을 시켜드렸는데 '(닭똥집을) 씹자마자 썩은 맛이 난다'고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A씨는 문제의 닭똥집 튀김 사진도 공개했다. 노란색 이물질이 닭똥집에 가득 들어차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똥 맛이 난다는데 도대체 저게 뭔가. 같이 시킨 치킨까지 싹 다 버렸다"고 토로했다.
A씨는 결국 본사에 연락했고, 본사에서 문제 제품을 회수해갔다고 알렸다. 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구청에도 민원을 접수했다고 한다.
제품을 확인한 본사 측은 A씨에게 "제품 재료를 납품하던 중 손질되지 않은 모래주머니가 들어간 것 같다. 재료를 받은 지점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조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씨는 뒤늦게 지점에서도 사과받았지만, 아직 피해 보상은 받지 못했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