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특구 동측 진입로 지역 대표 디자인으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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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개 곡선 디자인 공개…지역 정체성 담아
대전시는 대덕구 연축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연결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사업'(가칭 신문교)을 지역 대표의 디자인으로 설계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다리 위에 3개의 아치 곡선이 있는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디자인은 대전 3대 하천인 '갑천·유등천·대전천'과 원촌 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를 통한 '3조원 투자유치·300개 기업 입주·3만개 일자리 창출' 달성 의지를 의미한다.
또 DNA 구조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해 첨단 과학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할 계획이라고 대전시 측은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금까지 무미건조하고 획일적이었던 지역 교량을 특색있게 꾸밀 계획"이라며 "흥미로운 이야기가 곳곳에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사업은 대덕구 연축동에서 갑천을 건너 유성구 문지동을 연결하는 1.3㎞의 교량과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천44억원이 투입된다.
/연합뉴스
시는 이날 다리 위에 3개의 아치 곡선이 있는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디자인은 대전 3대 하천인 '갑천·유등천·대전천'과 원촌 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를 통한 '3조원 투자유치·300개 기업 입주·3만개 일자리 창출' 달성 의지를 의미한다.
또 DNA 구조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해 첨단 과학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할 계획이라고 대전시 측은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금까지 무미건조하고 획일적이었던 지역 교량을 특색있게 꾸밀 계획"이라며 "흥미로운 이야기가 곳곳에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동측 진입로 개설사업은 대덕구 연축동에서 갑천을 건너 유성구 문지동을 연결하는 1.3㎞의 교량과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천44억원이 투입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