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 이상 늘린다…총 13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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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기존보다 2배 이상 더 늘린다.
시는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현금 포인트로 돌려주는 무인회수기를 기존 6대에서 13대로 늘려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센터,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신규 운영장소는 문막생활체육센터, 태장2동행정복지센터, 상지대학교 동악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5곳이다.
젊음의 광장은 시민 왕래가 잦고 이용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2대를 설치했다.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2천포인트 이상 적립 시 앱을 이용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 최대 투입개수를 기존 100개에서 50개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 정착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현금 포인트로 돌려주는 무인회수기를 기존 6대에서 13대로 늘려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센터,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신규 운영장소는 문막생활체육센터, 태장2동행정복지센터, 상지대학교 동악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5곳이다.
젊음의 광장은 시민 왕래가 잦고 이용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2대를 설치했다.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2천포인트 이상 적립 시 앱을 이용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 최대 투입개수를 기존 100개에서 50개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 정착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